현금영수증 등록 발급방법(+취소, 기한)

현금영수증, 제대로 챙기고 계신가요?

요즘처럼 소득공제와 세금 혜택이 중요한 시대, ‘현금영수증 등록, 취소, 발급기한’은 초보자부터 사업자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키워드입니다. 현금으로 결제할 때마다 “현금영수증 필요하세요?”라는 질문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제대로 등록하고, 실수 없이 발급·취소까지 관리해야 연말정산에서 소중한 절세 혜택을 놓치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현금영수증 제도와 함께, 등록 방법부터 취소, 발급기한까지 숫자와 데이터로 꼼꼼하게 정리해드립니다.

현금영수증 등록 방법

현금영수증 등록이란?
현금 결제 시, 소득공제나 비용처리를 위해 본인 명의의 번호(휴대폰, 카드 등)를 국세청에 등록하는 절차입니다. 등록된 번호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어 연말정산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 가능한 번호

휴대전화 번호
주민등록번호
현금영수증 전용카드 번호(국세청에서 발급)
신용/체크카드 번호

가장 많이 쓰는 방식은 휴대전화 번호 등록입니다. 편의점, 음식점 등 어디서든 “휴대폰 번호로 현금영수증 해주세요”라고 하면 즉시 처리됩니다.

현금영수증 등록 절차 (2025년 기준)

👉 현금영수증 조회 하기

1. 국세청 홈택스(PC)

홈택스 접속 → 로그인(공동/간편 인증)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발급수단 등록/관리]
본인 번호 입력 후 등록

2. 손택스(모바일 앱)

앱 설치 후 로그인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발급수단 등록/관리]
번호 입력 후 등록

3. 현금영수증 전용카드 신청

홈택스 → [신청/제출] → [현금영수증 카드 신청]
우편으로 카드 수령 후 사용 가능

팁: 등록만 해두면 매번 번호를 말하지 않아도 자동 인식되어 현금영수증이 발급됩니다.
주의: 현금결제 후, 나중에 영수증을 요청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미리 등록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금영수증 발급기한 및 의무

발급기한

원칙: 현금을 지급받은(입금된) 당일에 발급해야 함.
자진발급: 소비자가 요청하지 않아도 사업자가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자진발급 가능. 이 경우 현금을 받은 날로부터 5일 이내에 발급해야 함.

소급 발급 가능 여부

과거 날짜로 소급 발급은 불가능. 반드시 현금을 받은 즉시, 또는 기한 내에 발급해야 함.

의무발행 업종 및 미발급 시 불이익

소비자 상대 업종은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
의무발행 업종(2025년 기준): 건당 거래금액 10만 원 이상(부가세 포함) 미발급 시 과태료 부과
과태료: 미발급 금액의 20% (예: 100만 원 미발급 시 20만 원 과태료)
자진발급 10일 이내: 가산세 50% 감면.

현금영수증 취소 방법 및 취소기한

취소 사유

거래 취소(환불 등)
금액, 인적사항 등 잘못 입력한 경우

취소 방법

가맹점(매장, 쇼핑몰 등)에서 직접 취소 요청
온라인: 해당 쇼핑몰/매장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취소 요청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 → [현금영수증 내역 조회] → 취소 요청
ARS: 국세청 고객센터(☎ 126)로 전화하여 취소 요청

취소기한

구분	취소 가능 기간
가맹점 발급	거래일로부터 5년 이내
자진발급	거래월의 10일까지

5년 경과 시: 취소 불가
자진발급 10일 이후: 국세청에 별도 신고 필요4 7

취소 후 재발급

정상적으로 취소된 경우, 동일 거래에 대해 새로 현금영수증 발급 가능.

현금영수증 등록, 취소, 발급기한 핵심 요약해 보면

현금영수증은 소득공제와 지출증빙의 핵심 자료입니다.
휴대전화 번호 등으로 미리 등록해두면 결제 시 자동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발급 실수나 거래 취소 시에도 5년 이내(자진발급은 당월 10일까지)라면 언제든 정정이 가능합니다.
특히 의무발행 업종 사업자는 10만 원 이상 거래 미발급 시 20% 과태료 등 불이익이 크니, 반드시 기한 내 발급·취소 절차를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