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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부모님도 치매 초기 증상이 아닐까?"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와 관리를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치매검사를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고 계십니다. 특히, 무료 치매검사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료 치매검사의 신청 방법과 장소를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무료 치매검사 사업 개요
목적: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제공.
주관 기관: 전국 시·군·구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대상자:
- 만 60세 이상 주민.
-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사람.
비용: 선별검사는 무료, 진단 및 감별검사는 소득 기준에 따라 일부 지원.
무료 치매검사 방법, 검진 절차
선별검사(CIST)
간단한 인지선별검사로 약 5~15분 소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행.
진단검사
신경인지검사 및 전문의 진료. 협약 병원에서 진행하며, 비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
감별검사
혈액 검사, 뇌 영상 촬영(MRI 등) 포함. 비용은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
무료 치매검사 어디서? 시행 지역 및 사례
양천구: 주민센터 순회 치매 검진 운영(2025년 4월~6월).
옹진군: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시행(경로당 등 생활터 방문).
금천구: 주민센터 및 보건지소에서 검진 실시(2025년 3월~5월).
강남구: 수서분소 및 세곡보건지소에서 무료 조기검진 운영.
치매검사 신청 방법
방문 신청
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 방문. 신분증 지참 필수.
전화 문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온라인 정보 확인
각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치매안심센터 공식 웹사이트.
치매 관련 통계
2025년 국내 치매 환자 수는 약 97만 명으로 추산되며, 내년에는 10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
만 75세 이상에서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됨.
추가 지원 서비스
- 치료비 및 약제비 월 최대 3만 원 지원(소득 기준 적용).
- 조호물품 제공(기저귀, 위생용품 등).
- 배회예방서비스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무료 치매검사는 만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는 전액 무료로 제공됩니다. 가까운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899-9988)를 통해 간단히 예약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오늘 바로 무료 치매검사를 신청해보세요. 작은 관심과 실천이 소중한 가족의 삶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